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상균)이 발주기관과 대·중소기업 간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용역분야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.먼저 용역실적 평가시 공동수급사 간 실적을 교차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괄입찰 등의 경우 참여기술인 실적 기준을 책임기술인에서 일반기술인까지 완화해 해당실적이 부족한 신생·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했다.50억 미만의 소규모 전기공사 감리용역의 경우 감리원 배치 등급을 책임감리원은 고급→중급으로 보조감리원은 중급→초급으로 하향조정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확보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일자리 창
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이 철도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각 현장에서 노사 상생 합동캠페인 및 공동서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.이번 캠페인은 공단 소관 320여개 철도 건설현장의 최일선 현장근로자 및 시공사·공단 관계자 등 총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하고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.이를 통해 근로자는 안전·품질 향상을 위해 규정·규칙을 준수하고 시공사는 적정임금 지급 및 외국인 불법고용을 근절하며 공단은